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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6

상도동 - 가야 보쌈정식 10,000원 수육은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김치는 별로 안 맵고 조금 많이 달아서 원래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상하게 맛있어요. 미국인 친구와도 한 번 더 가서 먹었었는데 걔는 저 김치를 완전 좋아했어요. 그런데 저 중에 제일 맛있는 것은 된장국이에요. 진짜 맛있어요. 친구랑 갔을 때 친구 국까지 제가 다 먹었어요. 2018. 12. 7.
상도동 - 전주닭집 옛날통닭 한 마리 6,500원 / 두 마리 12,000원 소금, 무 포함 양념 500원 맛있어요. 미리 한 번 튀겨놨다가 주문 들어오면 다시 한 번 튀겨서 내는 건데도 딱딱하거나 질기지 않아요.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해요. 주중에는 오후 9시 30분까지 하고 일요일에는 조금 일찍 닫으신대요. 다시 튀기는 데 5분 정도 걸리니 먼저 전화로 주문하고 가지러 가면 편해요. 2018. 12. 7.
상도동 -유프(yoof)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곳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중앙대 후문 쪽에 있는 카페 yoof에 들어갔어요.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안 쪽에 큰 창문 옆에 있는 테이블이 아늑하고 바로 위에 조명도 있어서 거기에 앉았어요. 아이스 카페라떼 3,800원 에소프레소를 두 샷을 넣어줘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면 한 샷만 넣어달라고 해야 해요. 달콤돈까스샌드위치 6,000원 돈까스와 양배추샐러드가 잘 어울려서 맛있어요. 샌드위치를 매장에서 먹어도 포장해달라고 하는 게 좋아요. 소스가 흘러서 그냥 들고 먹을 수 없고 다 흐트러져서 나이프로 썰어먹기도 어려워요. 허니브레드와 카페라떼 8,800원 허니브레드에 아몬드슬라이스를 뿌린 게 신의 한 수예요. 달콤하고 고소하고 씹는 맛도 .. 2018. 12. 7.
상도동 - 채홍 짬짜면 8천원 짜장면에 으깬 콩과 다진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맛있어요. 짬뽕에 숙주를 많이 넣어서 실짝 풋내가 나고 국물이 조금 묽어진 것이 약간 흠인데 홍합이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좋아요. 주방도 깨끗해서 믿고 먹을 수 있어요. 배달은 카드결제가 안 돼서 불편하기는 한데 음식이 맛있어서 자주 집에 오는 길에 포장해와서 먹어요. 2018. 12. 7.
상도동 - 송탄부대찌개와 즉석떡볶이 제육덮밥 6,000원 매콤하고 가래떡과 당면도 들어 있어서 식감도 좋아요. 사흘 연속 먹은 적도 있는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닭곰탕 6,000원 괜찮은 편이에요. 즉석떡볶이 8,000원 많이 달고 별로 안 매워요. 저는 죠스떡볶이 만큼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좋아해서 여기 떡볶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2018. 12. 7.
상도동 - 우리동네 식빵해적단 밤식빵(5,000원) 나오는 시간 맞춰서 가는 것을 추천해요. 갓 구운 밤식빵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진짜 맛있어요. 달콤한 냄새의 유혹을 못 이기고 집에 가는 길에 몇 개 씩 꺼내 먹어서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요. 요새 여기 스콘(1,500원)에도 빠졌어요. 하루에 하나씩 사 먹고 있어요. 식감도 좋고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아요. 201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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