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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랑은 내 자신의 감정이지만 미국의 love는 상호교류적인 감정이래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짝사랑도 사랑의 한 종류지만 미국에서 짝사랑은 love에 포함되지 않는대요.
love의 의미 때문에 미국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love로 정의하는 것을 굉장히 꺼리는 것 같아요.
이미 서로의 마음을 간접적인 표현으로 다 확인하고 결혼까지 임박해서야 love라고 말할 수 있다네요.
그래서 한국의 첫사랑이라는 개념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연애를 많이 해봤어도 결혼할 생각이 들 때까지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고 생각한대요.
뭐.... 법적인 효력도 없는 말을 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아무튼 아직 결혼계획이 없는 미국인 연인에게 "I love you."라고 하면 안 된대요.
잘못하면 정신병자로 오해받을 수 있대요.
또 "I love you."와 "I am in love with you."랑 다르다고 하네요.
"I am in love with you."이 더 깊은 의미라고 하네요.
상대방이 싫어진 건 아니지만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 때
"I still love you but I am not in love with you any more."라고 한다네요.
그리고 fall in love나 go steady는 젊은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냥 "I am in love." " We are together."라고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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